경주 아이와 가볼만한 곳! "바니 베어뮤지엄" 테디베어 박물관, 곰인형, 콩지 래빗
안녕하세요!
경주에 있는 '바니 베어뮤지엄'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여기는 테디베어, 콩지 래빗, 공룡 등을 활용한 작품들을 만나 보실 수 있어요.
주차장도 넓고 보문 단지 내 위치하고 있어 경주 여행 코스로 좋아요^^
인터넷 예매나 앱을 통해 구매하시면 조금 더 저렴히
구매 가능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운영 시간>
- 매일: 10:00 - 19:00
<입장료>
- 입장권: 12,000원
- 경주시민(현장 결제): 9,500원
- 체험(모루 만들기 클래스): 변동
- 무료입장(35개월 미만 유아): 변동
바니 베어뮤지엄
아기 때부터 곰, 토끼를 너무 좋아해서 다양하게 볼 수 있는 곳이 어딜까 찾다가
경주에 있는 바니 베어뮤지엄에 방문하기로 했어요~
여기에는 다양한 곰인형과 콩지 래빗들이 많이 있다고 해서 엄청 기대하고 방문!
입구에 도착하니 이렇게 먼저 곰 가족들이 반겨주고 있네요ㅎㅎ
곰 가족을 지나 입구 가는 길에는 이렇게 큰 곰인형이 있어요.
사람들이 많이 만지고 찍어서 그런지 팔이나 몸통에 지저분했지만
생긴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내부에 들어가면 아까보다 큰 것 같은 곰인형이 또 짜잔!!
이번에도 엄청 엄청 커요~!
그리고 옆에는 신라시대 때 경주가 수도라서 그런지 곰돌이들이 신라 복장을 하고 있네요
가운데 있는 여자 곰돌이는 선덕여왕으로 방향을 잡은듯해요^^
내부에는 가만히 사진만 찍는 게 아니었어요~
실제 화가처럼 붓을 들고 팔레트에 물감 묻히는 테마로 찍을 수도 있더라고요.
화가로 변신!
그림 그리는 폼이 예사롭지 않은데??
이렇게 화가 테마만 있는 게 아니고 정원 느낌의 테마와 올 레드 형식의 테마 등
엄청 다양하게 찍을 수 있었어요!
정원의 아주머니와 토끼, 그리고 올 레드에서 사진을 찍는데 자세가???
자세가 왜 그러냐ㅎㅎ
중간에는 이렇게 당근 인형들에게 파묻혀 찍는 테마가 있어요.
당근 인형 안으로 들어가더니
'당근 인형들한테서 빠져나올 수가 없어~!!!'라고 하는...
그렇구나 안녕! 내일 봐~
여기에는 생일상도 차려져 있더라고요~!
의자에 앉아서 생일 축하 노래를 3번이나 불렀어요.ㅜㅜ
하필 이날 주말이었는데 사람들이 웃으면서 다들 보시더라고요.
난 먼저 간다.. 안녕^^
이렇게 이쁜 마차도 있어요~!
마차에서 한 컷 찰칵~
그리고 마차 가운데 원형 철판인지 모르겠지만
밟으면 무너 질것 같은 소리와 바닥이 울렁거리니 사진 찍으실 때 주의하세요!
여기는 또 토끼가 엄청 커요~!
그 크기는 천장에 닿을 듯 말 듯 한 크기에 또 한 번 놀라고
분위기가 밤에 꼭 움직일 것 같은 무언가 무서운 느낌도 살짝 있어요!
이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정말 대단하네요!
여기는 신라 복장을 한 곰돌이들이~
옛 복장이 이렇게 잘 어울렸던가? 꽤 괜찮았어요.
곰돌이랑 양손 꼭 잡고 사진 찍고 싶었는데... 현실은 팔이 짧아서 둘 다 못 잡는 슬픈 현실!
나중에 크면 다시 와보자ㅎㅎ
신라시대 때 복장으로 한 곰돌이들이 많고
움직이는 곰돌이들도 있었어요!
이번에는 전화도 하고 바캉스도 오고~~
테마가 진짜 여러 가지 있어서 사진 찍기에 좋았습니다!
이렇게 곰돌이 인형을 다양하게 구경하고
콩지 래빗 보러 출발~!
콩지 래빗을 보니깐 딸이랑 크기도 비슷해서 엄청 귀엽더라고요!
꼭 아이들 세상에 온 느낌!
꽃들 사이에 있는 벤치에 앉아 사진 찍으니 엄청 잘 나왔어요~!
창틀에는 엄마 콩지 래빗과 아기 콩지 래빗
그리고 우리 딸^^
장난감으로 갖고 있던 집도 실제로 보고
집에는 콩지 래빗이 있으니 마치 장난감 속으로 들어온 것 같았어요.
안에는 또 작은 가구들이 있어서 안에서 콩지 래빗과 함께
소꿉놀이하고 나왔다는 건 안 비밀..ㅎㅎ
마지막으로는 공룡으로 한 테마가 있는데
공룡 소리도 나오고 움직이고 하니깐 아이가 약간 경계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입구에 있는 곰 아저씨들만 사진 찰칵!
안으로 따라 들어가 보면 공룡을 탐구하러 온 곰돌이 인형들~!!
작은 체구로 공룡 탐구하려고 하는 걸 보니 재미있더라고요.
이 공룡도 꽤 큰 편인데 더 큰 공룡들도 있으니 한번 구경해 보세요^^
테디베어, 콩지 래빗, 공룡을 다양하게 구경 할 수 있어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참! 시간이 없어서 후다닥 지나갔지만
바니 베에 뮤지엄을 구경 다하고 길 따라가면
카페와 곰인형, 공룡, 콩지 래빗을 구매할 수 있는 숍이 같이 있어요.
여기에 엄청 다양한 제품들을 팔고 있어 기념으로 하나 구매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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