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부터 영아, 유아, 어린이가 잘 걸리는 전염병 4가지! 1탄
오늘은 아주 중요한 정보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신생아 및 아이들이 잘 걸리는 전염병인데요.
출산부터 분만 후 7세까지 잘 걸릴 수 있는 전염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1. 백일해
2.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3. B형 간염
4. 로타바이러스
백일해
백일해 다들 많이들 알고 계시는 아주 위험한 전염병입니다.
감염이 되면 치사율 또한 높고 심각한 합병증이 있으므로 매우 위험합니다.

1. 원인
- 보르데 텔라 백일해균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2. 증상
- 초기 증상: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해서 기침, 콧물, 미열, 인후통 등이 나타나요.
- 기침 발작: 기침이 심해지면 연속적으로 기침 발작이 나타나고 발작 후에는 숨 쉬는 소리가 좋지 않아요.
- 호흡곤란: 기침 발작이 멈추지 않고 지속될 경우 호흡곤란이 오며 신생아나 어린이에게는 매우 위험해요.
- 기타 증상: 구토, 피로,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나요.
3. 전파경로
- 비말 전파: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에서 나오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고 감염된 사람이 기침을 할 경우 공기 중으로 전염되기도 해요.
- 접촉 전파: 사람 간의 밀접한 접촉을 통해서도 전염된다고 합니다.
- 잠복기: 백일해는 증상이 없는 잠복기에도 전염력을 가지고 있어요. 잠복기는 7일에서 10일 정도입니다.
4. 예방 방법
- 예방접종: DTAP 백신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접종하고 TDAP 백신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접종하는데 임신 중, 출산 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 개인위생 관리: 마스크 착용하고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감염된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을 피해야 해요
<DTAP 백신 접종 영유아와 어린이 나이>
보통 2개월, 4개월, 6개월, 15-18개월, 4-6세 접종
5. 치료
- 예방접종: 백일해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은 예방접종 이에요.
- 증상완화: 진해제나 기침 완화제를 사용하여 기침을 조금 완화 하고 호흡보조나 산소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 항생제 치료: 초기단계에서 항생제를 투여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고 전염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어요.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RSV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며
특히 신생아와 어린이,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위험한 바이러스입니다.

1. 원인
- RSV 바이러스는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라는 이름을 가진 바이러스로, 주로 겨울과 봄철에 유행해요.
2. 증상
- RSV의 증상은 경증에서 심각한 호흡기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어요.
- 초기 증상: 콧물, 기침, 발열, 인후통 등
- 심각한 증상: 호흡곤란, 쌕쌕거림, 빠른 호흡, 청색증, 경련이나 발작, 폐렴, 기관지염이 있어요.
- 신생아, 어린아이들은 폐렴이나 기관지염(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요.
3. 전파경로
- 전파경로에는 3가지가 있어요
- 비말 전파: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비말을 통해 전파
- 접촉 전파: 감염된 사람과의 신체 접촉, 또는 바이러스가 묻은 표면을 만지고 손을 씻지 않고 입, 코, 눈을 만지면 전파
- 잠복기: RSV의 잠복기는 2~8일 정도입니다. 감염된 사람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전파가 가능하므로 잠복기 동안에도 전염
4. 예방 방법
- 손 씻기: RSV는 손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자주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해요.
- 밀접 접촉 피하기: RSV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되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사람 많은 곳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 청결 유지: 자주 만지는 물건, 장난감, 등을 자주 세척하고 소독하기
- RSV 예방접종
5. 치료
- 경증의 경우: 대부분의 RSV 감염은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며, 집에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유지가 중요하고 기침이나 콧물에 대한 병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어요.
- 심각한 경우: 증상이 심각할 경우 병원에서 입원을 하여 산소 치료나 수액 공급, 인공호흡기가 필요할 수 있어요.
B형 간염
B형 간염은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전염병입니다.
하지만 예방을 하지 못하였을 경우 분만 시 감염성이 매우 높은 전염병이기 때문에
알려드리려고 해요!

1. 원인
- B형 간염 바이러스 (HBV):B형 간염 바이러스(HBV)에 의해 발생해요.
2. 증상
- B형 간염은 증상이 경미하거나 거의 없을 수 있지만, 일부 사람들에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급성 B형 간염 (감염 초기에 발생): 피로감, 식욕 부진, 구토, 황달, 복통, 특히 우상복부 통증, 발열
- 만성 B형 간염 (HBV 감염이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증상이 거의 없거나 매우 미미할 수 있지만, 지속적인 간 손상으로 간경화나 간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어요.
3. 전파경로
- B형 간염은 주로 바이러스가 포함된 체액을 통해 전파돼요.
- 혈액을 통한 전파: 감염된 사람의 혈액과의 접촉을 통해 전염돼요.
- 성적 접촉: 성관계 중에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어요. 성적 접촉은 B형 간염의 주요 전파 경로 중 하나이기도 해요.
- 모자간 전파 (수직 전파): 임신 중, 출산 중, 또는 출산 후에 감염된 엄마에게서 아기에게 전파될 수 있어요.
- 의료 기구나 장비를 통한 전파: 감염된 의료 기구나 장비를 통한 전파가 발생할 수 있어요.
4. 예방 방법
- 백신 접종: B형 간염 백신은 매우 효과적인 예방 방법입니다. B형 간염 백신은 신생아, 어린이, 성인 모두에게 권장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신생아 B형 간염 백신 접종 >
첫 번째 접종: 생후 24시간 이내
두 번째 접종: 1개월째
세 번째 접종: 6개월째
-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 피하기: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도 가능하니 밀접 접촉 피해야 해요.
- 임신 중 B형 간염 검사: 임신 중에 B형 간염 검사를 받아, 감염된 경우 아기가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어요.
5. 치료
- 급성 B형 간염: 급성 B형 간염의 경우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돼요.
- 만성 B형 간염: 만성 B형 간염은 항바이러스 약물로 치료가 가능해요. 그리고 정기적인 간 기능 검사와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로타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는 대표적으로 소화기 계통에 영향을 주는 바이러스입니다.
어린이집에 입소를 시작하였을 경우 잘 걸리는 전염병 중에 하나이므로 따라서 어린이집 입소 계획이 있으신 분은 꼭 예방접종을 미리 하셔야 돼요.

1. 원인
- 로타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주로 소화기 계통에 영향을 미치고 5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며, 위장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에요.
2. 증상
- 설사: 급성 수양성 설사가 발생하고 설사는 보통 3-8일 지속되며, 심한 경우 탈수를 초래할 수 있어요.
- 구토: 1-2일 동안 지속될 수 있어요.
- 복통, 발열: 배가 아프고, 복부 팽만감을 느낄 수 있고 미열이 발생할 수 있어요.
- 탈수: 설사와 구토로 인한 탈수 증상이 심각할 수 있으며, 어린이에서는 탈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탈수 증상으로는 입 마름, 소변량 감소, 피로감, 피부 탄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유심히 지켜보시고 빠르게 병원에 내원해 주세요.
3. 전파경로
- 오염된 물 또는 음식: 감염된 사람이 배변 후 손을 씻지 않거나 위생적으로 처리하지 않은 음식을 먹을 때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어요.
- 직접적인 접촉: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적인 접촉, 특히 손과 손을 통한 접촉에서 전파가 발생할 수 있어요.
- 집단생활: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전파가 쉽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장난감, 유아용품, 표면 등 오염된 물건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으니 소독은 꼭 필수에요!
4. 예방 방법
-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예방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이 백신은 생후 2개월부터 접종을 시작하여 3-4개월 사이에 총 2-3회 접종하게 됩니다.
<백신 종류>
로타릭스(Rotarix): 2회 접종
로타텍(Rotateq): 3회 접종
- 손 씻기: 로타바이러스는 손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식사 전, 화장실 후 손을 철저히 씻는 것이 중요해요.
- 오염된 표면 소독: 공용 장난감이나 유아용품, 표면 등을 자주 세척하고 소독하여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을 수 있으니 꼭 소독을 하세요.
- 건강한 식습관:감염된 음식을 피하고, 음식의 위생 상태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 어린이 집단시설에서의 관리: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감염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해요.
5. 치료
-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특별한 항바이러스 약물은 없고 주로 증상 치료가 이루어져요.
- 수액 보충: 탈수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중요한 것은 수액 보충이니 꼭 수액을 맞아야 됩니다.
- 구토와 설사 완화: 구토와 설사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지만, 특히 어린이에게는 전문가의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니 꼭 진료 후 처방받으세요.
- 휴식: 감염 후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대표적으로 4가지 전염병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는 코로나, RSV, 독감 등 감기 바이러스에 걸려본 적이 있어요.
그때마다 정말 고생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부모님들께서는 꼭 꼼꼼히 읽어보시고,
전염병 예방을 철저히 하셔서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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