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 여행

경주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추억의 달동네" 달고나 체험, 테마파크, 박물관

by 어디든 함께 2025. 4. 30.
728x90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주에 있는 '추억의 달동네'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추억의 달동네는 옛 시절의 생활환경이나, 군부대, 체험 등 다양한 시대의 배경으로 구성되어 있고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운영 시간>
  • 월: 09:00 - 19:00
  • 화: 09:00 - 19:00
  • 수: 09:00 - 19:00
  • 목: 09:00 - 19:00
  • 금: 09:00 - 19:00
  • 토: 09:00 - 19:00
  • 일: 09:00 - 19:00

 

<입장료>
  • 성인: 7,500원
  • 청소년: 6,000원
  • 어린이: 5,000원
  • 경로, 장애인, 국가 유공자, 일반 사병: 6,500원

 

<경주시민>
  • 경주시민(성인): 5,250원
  • 경주시민(청소년): 4,200원
  • 경주시민(어린이): 3,500원
  • 경주시민(경로, 장애인, 국가 유공자, 일반 사병): 4,550원
 

 


추억의 달동네

 

추억의 달동네는 경주 보문 단지에서 불국사 쪽으로 넘어가는 길에 있어요~

주차장도 넓고 해서 주차 걱정은 없겠더라고요.

 

입구에서 들어가면 옆에 달고나 체험하는 곳이랑 문방구, 카페가 있었어요.

 

입구를 잠깐 구경하고

화장실을 들렸는데 여기 또한 해우소라는 옛날 변소가 있더라고요~

 

변기 앞에서 사진 찍고 바로 화장실로 출발ㅋㅋ

 

화장실 앞 공터에는 투호 놀이할 수 있는 장소와

옛날 1980년대 나왔던 포니 차도 있고 옛날 어린이 장난감도 있어요.

 

길 따라 올라가면 어린 시절 많이 했던 말뚝박기를 하고 있는 모형들이 보여요.

 

아이가 가까이 가서 보더니 맨 뒤에 있는 사람 엉덩이를 보더니

 

갑자기 똥침을...!!!

 

말뚝박기를 몰라서 똥침 한번 해주고 올라타네요ㅋㅋㅋ

 

옛 시절에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보여주고 있어요.

 

양반, 평민, 천민으로 보여주고 있고 식사 구성이나, 집의 크기, 옷가지 등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아이들한테도 옛날 생활을 엿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길 따라가다 보면 중간중간에 가게들이 있는데

이 길에는 청과(과일가게), 수산(생선가게), 꽃집 등

다양한 가게들이 꾸며져 있어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학교 배경으로 구성된 곳이 나와요.

이곳에는 학교에 관한 공책, 연필, 가방, 교복, 아노 등 다양한 전시와 교복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복도를 따라가면 교실이 나오는데 교실로 출발!

 

먼저 선생님이 반겨 주시는데 표정이 학생들이 말을 잘 들어서 그런지 표정이 밝네요^^

 

교탁, 학급 목표도 있고 시간표도 있고 선생님 옆에는 교재? 가 있는데 보니깐

수업 내용은 국어시간인 것 같아요^^

 

자리에 앉아서 다른 학생? 들과 같이 손을 들고

'저요 저요!'라고 외치는 우리 딸~

 

그리고 맨 뒷자리에 가서 한글타자기를 만지더니 '공부 중이라고'..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

 

교실을 돌아나가면 한쪽에 게임기가 있어요.

 

옛 시절 학교 마치고 문방구 앞에 들려서 오락 한판 하거나

불량식품 하나 먹는 게 국룰이죠??

 

그래서 딸도 공부 열심히 했겠다 오락 한 판! 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

 

여기는 옛날 경찰서로 꾸며져 있는데

앉아 있는 아저씨가 눈에 멍이 들고 경찰서에 있는 모습이 뭔가 웃기더라고요.

 

앉아 있는 아저씨 표정이 뭔가 억울한 표정이에요~ㅋㅋ

 

옛 음악으로 구성된 곳에는 노래방 시설도 있고

바로 옆에는 오락실 펌프가 있어요.

 

올라가서 자기도 해보겠다고 열심히 발을 움직이네요~

아주 현란해요^^

 

이것 이외에도 군부대 생활을 엿볼 수도 있고

 

식당, 병원, 귀신의 집 등 다양한 생활 일상을 담고 있어요!

 

일부 체험 시설을 추가 결제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마지막에는 휴게실이 있어요 이곳에는 식당과, 오락실이 있어요.

경운기 한번 타주고!

잠시 후 밖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서 뭔가 하고 보니 촬영을 하고 있어요.

 

명찰 같은 게 달려 있어서 보니 '미스 쓰리랑'에서 왔더라고요.

 

촬영하는 모습이 신기해서 사진 찰칵!

 

그런데 전 미스 쓰리랑을 모른다는...ㅋㅋ

 

.

옛 시절의 다양한 생활 일상들을 엿볼 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아이도 지루해하지 않고 나름 재미있게 보기도 하고 어른들도 재미도 있고

중간에 예상도 못 한 방송 촬영도 보게 되고 색다른 하루였네요!

 

가족과 경주에 놀러 가시면 추억의 달동네 방문해 보세요~^^

 

공감&댓글&구독 감사합니다♥

728x90